노트북액정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Desk top과 Lap top 두가지에요.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일반적인 컴퓨터와 우리가 노트북이라고 부르는 laptop(무릎위에 놓고 사용하는 컴퓨터)
이건 1975년에 출시된 IBM 노트북인데 포터블 컴퓨터라고 불렀어요....25Kg이나 되는 컴퓨터라 이동가능한 컴퓨터....ㅎ
지금 데스크탑보다도 더 무겁겠네요....ㅎ
우리가 아는 노트북의 형태는 1985년정도에 만들어진거에요.
노트북의 어원은 1985년 일본 도시바에서 처음 노트북을 만들었는데 그 때 사용했던 이름이 (Note Book)이라 우리가 한국에서는 노트북이라고 사용해요.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쪽에서는 무릎위에 놓고 사용하는 컴퓨터라고 laptop 이라고 부르죠..
요즘 나오는 그램같은 경우는 1Kg정도 되는 노트북이잖아요. 그램...이름 참잘지은것같아요..
980g 노트북이라
엄청난 기술의 발전이죠..
뭐 어쨌든 기술 발전이 참 빠르죠.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노트북액정은 TFT-LCD라고 Thin Film Transistor Liquid Crystal Display 에요..
아....길다...
Liquid Crystal(액정) 하고 얇은 필름타입 트랜지스터가 있는...구조인가봐요.
자 그럼 볼까요? 우리가 보는 노트북 화면이 어떤 구조인지...
요렇게 생겼어요.
왼쪽부터보면 앞쪽 유리판있죠...그리고 좀더 옆으로가면 뒤쪽 유리판있죠..
유리 두겹으로 되어있어요.
이 유리에 안쪽에 트랜지스터(아까 thin film transistor)와 컬러필터가 인쇄되어있어요.
그리고 유리 두겹사이에 Liquid Crystal 이라는 물질이 있죠.
그리고 유리 겉에는 수평 편광필름과 수직 편광필름이 있어요..
빛이라는 놈이 수직 편광필름을 통해서 들어오게되요.
그런데, 수직편광필름은 수직방향으로 오는 빛만 통과시키고 나머지는 반사를 시켜요..
트랜지스터가 켜지면(on 이되면) 자석처럼 liquid crystal이 서요.
그럼 빛이 이 걸 타고 들어오는데 빛이 90도로 꺽여요.
90도로 꺽인 빛이 컬러필터를 거치면서 빨간색 녹색 파란색 빛이 되고 그게 섞여서 우리가 눈으로 보여요.
빨간색 녹색 파란색이 합쳐지면 하얀색이되잖아요.
검은색은? 저 트랜지스터가 off일 경우에 Liquid Crystal이 누워버리면 빛이 통과를 못하겠죠.
그게 저 칼라필터를 통과하면서 우리가 노트북화면을 볼수있는거에요.
여기서 액정이 깨지면
저 트랜지스터도 단선이 되겠죠...유리가 갈라진거니까요...전기가 통과하지 못하겠죠?
그러면...신호가 전달이 되지 않으니 제 기능을 못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눈에는 쭈~욱 선으로 보이는거에요..파란선 녹색선....등등
자 그럼 검은색 잉크번진것처럼 나오는것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유리가 깨지고 그안에 있는 Liquid Crystal이라는 물질이 밖으로 새어나오겠죠.
그럼 그자리에 빈공간이겠죠?
그럼 수직편광필름을 통과한 빛이 수평방향의 빛만 통과시키는 수평편광필름을 통과못하겠죠??
참 과학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눈에는 완전 검은색으로 보여요...
완전 지하실에서 불끈상태의 검은색...??? 저 깊은 동굴안에서 검은색...
그럼 노트북액정에 문제가 있을경우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뭐 봤을때는 문제없어보이네요..
왜 굳이 교체를 했을까요?ㅎ
간혹 화면의 1/3이 안나온대요...이런게 제일 난감해요..왜냐면 지금 잘나오잖아요....
요기 보면 노트북 모델명이 있어요
E5-575-599X 이것이 모델명이에요.
뭐 일단 노트북액정을 분리합니다.
자 분리해서 테스트합니다..
잘나오네요...일부분만요...ㅎ 오른쪽은 잘안나오고요..
자 새액정으로 교체합니다.
화면이 좀 더 진해졌죠..
좀더 좋은액정으로 교체해드렸습니다.
노트북액정이 파손되었을때 아님 문제있을때 노트북스크린에 문의해주세요!!